빅프렌드 백지연, 대학시절 별명 ‘연대 브룩쉴즈’ 미모 어느정도길래?

백지연이 ‘빅프렌드’ 방송 이후 화제가 되며 과거 사진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백지연은 과거 MBC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대학시절 ‘연대 브룩쉴즈’라고 불렸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친구들이 와서 ‘애들이 너보고 브룩 쉴즈래’라고 하면 겉으론 아닌 척 하면서 속으론 흡족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대 브룩쉴즈’라는 별명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캠퍼스를 지나갈때면 남학생들이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나 때문에 학사경고를 받은 과수석도 있고 강호동 닮은 남자에게 대시를 받은 적도 있다”고 대학시절 인기를 고백한 바 있다.

한편 12일 첫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빅프렌드’는 빅프렌드 위원회에 사연을 접수한 주인공을 위해 500명의 시청자 집단이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TV쇼’다. 백지연 장동민이 MC를 맡았으며 목요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사진=MBC 캡처(빅프렌드 백지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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