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그녀는 예뻤다’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11일 마지막회를 앞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측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마지막 비하인드 컷을 방출했다.
공개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촬영현장 사진에는 황정음(혜진 역), 박서준(성준 역), 고준희(하리 역), 최시원(신혁 역) 등 4인 4색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유쾌한 매력이 담겨있다.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촬영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달돼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황정음은 주근깨 가득한 홍조 피부의 뽀글머리 폭탄녀로 돌아간 모습이지만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서준은 손으로 턱을 괸 채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고준희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난간을 붙잡고 장난을 치고 있으며 최시원은 극중 트레이드 마크였던 수염을 면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혜진, 성준의 해변 데이트 장면 당시 촬영 대기 중인 황정음과 박서준이 대사를 맞춰보다가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늦은 밤 대로변에 쪼그려 앉아 대본을 함께 보며 장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황정음과 최시원의 모습도 훈훈함을 더한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본팩토리 관계자는 “환상의 팀워크가 마지막 회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라며 “시청자 여러분들께 오래오래 기억될만한 드라마가 되기 위해 전 배우와 스태프들이 마지막까지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최고 16.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을 받은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는 11일 수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사진=본팩토리(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