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과 열애 신민아, 한남동 자택에 김우빈 포르쉐 엿새째 주차 ‘신민아 집에서 데이트’

’김우빈과 열애 신민아’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22일 김우빈 소속사 사이더스HQ는 “김우빈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김우빈 신민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신민아 소속사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신민아 김우빈이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2개월째 열애중”이라고 김우빈 신민아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사람은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호감을 쌓았다. 둘의 한 측근은 매체를 통해 “지난 2월 광고를 찍으며 서로 호감을 가졌다”면서 “5월 이후 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 공개적인 데이트는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일주일에 2~3번 이상 만났으며, 주로 신민아 집 근처 이태원 드라이브를 즐겼다. 특히 김우빈은 자신이 소유한 레인지로버와 포르쉐를 번갈아 이용하며 신민아를 만났다.

또 이날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도 8월호를 통해 신민아와 김우빈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우먼센스는 “두 사람의 데이트는 은밀하고 치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포르쉐를 이용해 신민아의 집을 찾은 김우빈은 자신의 차를 집에 두고 몸만 빠져 나오는 방식으로 취재진의 눈을 피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1989년생 김우빈은 1984년생 신민아와 5살 차이가 난다. 김우빈은 지난 19일 팬미팅을 마쳤고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신민아는 KBS 2TV 드라마 ‘오마이갓’을 통해 소지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우먼센스 제공,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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