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유비 이준기, ‘수중 키스+인공호흡’ 조선판 뱀파이어 로맨스 시작? 기대폭발

‘밤선비 이유비 이준기 수중 키스’

배우 이준기와 이유비가 ‘밤을 걷는 선비’에서 수중 키스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정신을 잃은 조양선(이유비 분)을 살리기 위해 입을 맞추는 김성열(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열은 정현세자 비망록을 가지고 있었던 조양선이 비범한 존재임을 깨달았다. 이에 김성열은 조양선을 살리기 위해 귀(이수혁 분)를 피해 재빨리 달아났다.

하지만 뱀파이어에게 공격을 당한 조양선이 피를 많이 흘려 정신을 잃자, 성열은 양선을 품에 안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조양선은 의식을 잃은 채 ‘나 너무 답답해. 숨이 안 쉬어져. 우리 담이, 아버지 두고 죽으면 안되는데’라며 괴로워했다. 이후 김성열은 조양선을 살리기 위해 수중 키스를 시도하며 호흡을 불어넣었다.

한편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7%를 기록하며 수목 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밤을 걷는 선비’ 4회는 오늘(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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