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근황 인터뷰 “방송 복귀? 다른 쪽도 관심 많다” 포착 사진 보니 ‘덥수룩 수염’ 눈길

음주운전 논란 이후 자숙 중인 방송인 노홍철(36)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5월호를 통해 노홍철의 근황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는 노홍철이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논란으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첫 공식 인터뷰.

노홍철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인근에서 진행된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줄 수 없다는 게 죄송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 이후 복귀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까지는 복귀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다. 방송도 좋아하지만 다른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망했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노홍철 근황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근황 사진에서 노홍철은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에 활동 때보다 살이 찐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새벽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노홍철 근황 인터뷰)

연예팀 seoulen@seoul.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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