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맨 광희’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선정됐다.

최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앵그리 피플-화가 난다’ 특집이 꾸려져 가수 김흥국,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배우 김부선, 이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광희는 자신의 속풀이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했다. 그는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 이후 광희는 웃긴데 나이가 어리다는 댓글이 많더라”며 “일주일동안 노래 레슨을 받았다. 앨범 준비를 할 때보다 더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광희는 “임시완, 박형식을 마지막으로 이겨보고 싶다. MBC 도와 달라”며 “’무한도전’만이 내 사랑인데. 내 나이가 어때서. ‘무도’하기 딱 좋은 나이”라고 개사해 불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광희는 비밀리에 ‘무한도전’ 멤버들을 상대로 진행된 투표에서 무려 3명의 지지를 받아 여섯 번째 멤버로 선정됐다.

식스맨으로 선정된 광희는 앞으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와 함께 무한도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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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식스맨 광희)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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