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초인시대’는 전국기준 시청률 1.9%, 최고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10일 첫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에서는 혼자 밥을 먹다가 거미에 물린 후 초능력을 갖게된 병재(유병재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유병재는 인력사무소 소장(기주봉 분)을 만났다. 소장은 병재에게 그가 초능력이 있다면서 옷을 벗기려 들었다. 옷이 벗겨진 병재가 창피함을 느끼자 어느새 시간은 전날 밤으로 돌아가 있었다.

특히 유병재는 자신이 25살까지 동정을 유지해 초능력을 얻게 된 것을 알게 된 후 초능력을 실험하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알몸을 선보이는 등 ‘유병재 B급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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