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김동현에게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프러포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헨리는 “아직 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며 “대학생도 괜찮나”고 물었다.

헨리의 말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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