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제공


14일 서울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열린 연극 ‘리타’ 제작발표회에 황재헌 연출, 배우 전무송, 공효진, 강혜정이 참석했다.

‘리타’는 배우 조재현이 대표를 역임한 제작사 수현재컴퍼니가 올리는 작품으로 영국의 유명 극작가 윌리 러셀의 대표작이다. 1980년 로열 세익스피어(Royal Shakespeare)극단이 초연해 숱한 상을 휩쓸고 이후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지며 인기를 끌었다. 공효진, 강혜정이 리타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으며, 두 여배우와 호흡을 맞출 문학교수 프랭크 역에는 배우 전무송이 출연한다.

12월 3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서울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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