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외화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소피 헌터와 약혼을 발표했다.

5일(현지시간)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의 런던 타임지 경조사란을 통해 영화 제작자 겸 배우인 소피 헌터와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경조사란 섹션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부모인 티모시 칼튼과 완다 벤담의 이름도 함께 적혀있다. 이는 약혼을 알리는 가장 고전적인 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2012년 3월 코미디언 데이비드 미첼이 비슷한 방식으로 약혼 소식을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식은 가족과 친구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약혼자 소피 헌터는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영국 연극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연출가다. 배우와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 2009년 개봉한 ‘버레스크 페어리테일’(Burlesque Fairytales)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지난해 6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소피 헌터라면 보내주겠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소피 헌터 미모 스펙에 입이 떡..”,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축하”,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소피 헌터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OPIC / Splash News(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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