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심해어 돗돔, 역대 최고가 경매..실제로 보니 ‘경악 크기’

제주도 북동쪽 해상에서 전설의 심해어 돗돔이 포획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16일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고등어잡이를 하던 대형선망어선 그물에 돗돔 1마리가 잡혔다. 커다란 머리를 자랑하는 전설의 심해어 돗돔은 그 무게가 120kg, 몸길이 1.8m에 육박했다.

돗돔은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설의 심해어’로 불린다. 이번에 잡힌 전설의 심해어 돗돔은 520만원에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 캡처(전설의 심해어 돗돔)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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