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30분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에는 군가 ‘멸공의 횃불’이 등장했다. 포털 사이트 또한 ‘멸공의 횃불’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MC몽이 이날 발표한 6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차트를 올킬한 것에 대한 네티즌의 반발심으로 보인다.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은 MC몽 컴백 응원글을 남겼지만 결국 삭제했다. 조현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나온 MC몽 오빠 앨범. 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역시나 전곡 다 너무 좋다. 전곡 다 들으면서 출근하는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MC몽 컴백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쇄도하자 조현영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백지영과 김태우 등 동료 가수들도 MC몽의 복귀를 환영하는 글을 올렸다 일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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