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선수 김연아(23)와 아이스하키선수 안근영(22)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대한체육회는 3일 공식 트위터에 “대한빙상연맹의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안근영 선수. 안구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께 안근영 김연아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흰 셔츠 위에 파란색 패딩 점퍼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으며 안근영은 후드 점퍼에 패딩 조키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은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무표정한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인형 같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안근영은 광운대학교 아이스하키팀 출신으로 2013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1위에 입상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안근영 미모 대박이네”, “안근영 안 꾸민 게 저 정도”, “안근영 인형 미모다”, “안근영 김연아 옆에서 주머니에 손 넣고 시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3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에 참석해 포상금 1500만을 받았다.

사진 = 대한체육회 트위터(안근영 김연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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