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거버는 “조지 클루니가 속한 ‘더 보이즈’라 부르는 모임이 있다. 몇 년 전 그가 모두들 자신의 집에와서 저녁을 먹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더 보이즈’ 멤버들은 조지 클루니의 집을 찾았다. 테이블에는 검은 가방들이 놓여 있었다. 그 안에는 20달러짜리 지폐로 100만 달러가 들어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지 클루니는 ‘너희들이 얼마나 내게 중요하고 내 인생에 의미가 있는지 알게 해주고 싶다. 내가 LA에서 왔을 때 힘들었는데 너희같은 친구들을 만나 행운이었다. 너희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나는 없었을 거다. 이렇게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내겐 중요하다’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선물을 받은 랜드 거버는 충격을 받고 즉시 거절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당시 조지 클루니는 ‘랜드가 거절한다면 아무도 그 돈을 가질 수 없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랜드 거버는 그 돈을 사회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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