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와의 열애를 당당하게 즐기기로 했다.
영화 스틸
8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케이티 홈즈가 자신의 공개 열애와 관련해 전 남편인 톰 크루즈의 분노를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3년 이혼 후 수년간 톰 크루즈의 감정을 신경써 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숨어서 연애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는 것.

케이티 홈즈의 측근은 “케이티는 더 이상 톰 크루즈의 분노에 무서워하지 않는다”며 “그간 케이티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데 절망적이었다. 더 이상 톰의 기분을 걱정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삶을 즐기기로 했다. 케이티는 현재 매우 행복하다”고 귀띔했다.

제이미 폭스는 사생활을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자신의 사랑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하지만 케이티 홈즈는 대중에게 자신의 사랑을 공개할 준비가 됐다는 전언이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2012년 6년 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수리 크루즈가 있다. 톰 크루즈는 케이티가 자신과 헤어진 후 제이미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질투하고 괴로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TOPIC / 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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