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2차 예고편과 캐릭터 아이콘이 공개됐다.

19일(현지시각) 역대급 악당들이 모인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데이비드 에이어)의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 악질 중의 악질인 악당들이 제대로 모였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 멤버로 데드샷 역에 윌 스미스, 할리퀸 역에 마고 로비, 캡틴 부메랑 역에 제이 코트니, 릭 플래그 역에 조엘 킨나만을 비롯해 카라 델레바인, 제이 에르난데스,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애덤 비치, 카렌 후쿠하라 등이 출연한다. 팀의 설계자인 아만다 월러 역으로는 각종 영화상을 휩쓴 실력파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가 합류했다. 2016년 8월 개봉.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한 카라 델레바인은 과거 대낮에 산타 모니카의 한 주차장에서 도발적인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영상을 보면, SUV 차량 측면에서 원피스를 입은 델레바인이 몸을 흔들며 춤을 춘다. 이어 차량 발판에 올라선 채 좌우, 앞뒤로 몸을 흔들며 노골적으로 성적인 행위를 연상시키는 춤을 춘다. 급기야 치마를 들어 올리는 등 민망한 행동으로 이어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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