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가운데)과 남편 로메인 도리악, 줄리안 무어
스칼렛 요한슨(가운데)과 남편 로메인 도리악, 줄리안 무어
스칼렛 요한슨(가운데)과 남편 로메인 도리악, 줄리안 무어
스칼렛 요한슨(가운데)과 남편 로메인 도리악, 줄리안 무어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요한슨 부부가 1일(현지시간) 뉴욕에 열린 제24회 고담 독립영화 시상식에 참석했다. 결혼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첫 공식 외출이나 마찬가지다. 고담 독립영화상은 독립영화의 ‘오스카(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적인 독립영화 전문영화상이다.

요한슨 부부는 이날 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2’에 출연한 줄리안 무어와 함께 담소를 나눴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요한슨과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임신해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했다.

외신은 “스칼렛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며 “둘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 측은 아직 결혼 사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다가 2년 만인 2010년 이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