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에 선 판빙빙
‘판빙빙 엑스맨 블링크’

중국 배우 판빙빙(31)은 지난 23일 개봉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5분 가량 출연했다. 돌연변이 블링크 역을 맡았다.

판빙빙의 대사는 “시간 다 됐다(Time is up)”이 전부다. 딱 한마디다. 때문에 판빙빙의 비중이 너무 작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중국 언론은 “분량은 적지만 판빙빙은 블링크 역을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판빙빙 ’엑스맨‘ 출연 분량에 대해 네티즌들은 “판빙빙, 배우는 시간과 관계없이 임팩트다”, “판빙빙, 엑스맨 블링크역 잘 소화했다” “판빙빙, 훌륭한 배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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