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남다른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태의연하고 겸손한 토크를 벗어나 마음껏 자기 자랑을 하며 플렉스를 해야 하는 토크 시간일 마련됐다.

이에 MC 이동욱은 공유에게 “브랜드 파워, 공유가 광고하는 제품들은 다 대박이다. 부럽다는 이야기를 했다. 최근 맥주까지 플렉스 인정 안 할 수 없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공유는 “이건 인정 안 할 수가 없다. 사실이 뒷받침되는 이야기라서”라면서 “저도 맥주 광고 현장에서 궁금해서 광고주님께 물어봤다. 밖에서 지인들은 다 맛있다고 하는데 어떠냐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광고주님이) 해당 맥주가 1초에 10병씩 팔린다고 하더라. 연말에 목표로 세웠던 걸 이미 여름에 다 달성했다고 한다. 뭐 그 정도다”라면서 “지금도 계속 병따개로 ‘뻥’ 따고 있는 거다. 여기저기서 ‘건배!’하고 있다”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 공유는 광고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공유는 현재 맥주광고 외에도 커피, 가구 등 그가 출연하는 광고마다 전부 대박이 났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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