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JTBC ‘썰전’ 캡처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JTBC ‘썰전’ 캡처


‘썰전’에서 금주를 뜨겁게 달군 정치권 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러 현안 가운데 ‘국회의원 세비 2천만 원 인상’ 오보에 따른 토론 중, 이철희는 “국회가 정치를 잘 못 하니까 욕먹는 건 100% 수용한다. 그 매는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번에는 세비 인상 오보로 시작된 거 아니냐”며 “‘세비 2천만 원 인상 오보’로 시작돼서 이렇게 이어지는 건 개인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 이번 (국회의원 세비 인상) 1.8%는 공무원 공통으로 적용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은 “1.8%든 0.8%든 국민들이 화를 내는 건 밥값도 못 하면서 왜 돈을 올리냐 이거거든요”라고 답했다.

이번 주 ‘썰전’에서는 한 주간 뜨거웠던 정치권 소식과 강릉선 KTX 탈선 사고에 대해 다룬다. 또, 세계사 평행이론 코너에서는 ‘세계의 입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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