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출판사 저작권 침해 사건을 해결하던 김지나는 “변호사님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능력 있잖아요”라고 응원했고 고연우는 “김지나 씨, 나 잘 모르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나는 “우리 서로 아는 게 없다고 하지 않았냐.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싫어하는 건 뭔지, 혼자 있을 때 뭐하는 지 시시콜콜한 것들, 그런 거 내가 알고 싶다 그러면 말해줄 거냐”라고 말했다.
고연우는 “나도 시시콜콜한 것들 궁금하다. 아침 몇 시에 일어나고 아침밥을 먹는지 그런 걱정..”이라며 말을 흐리자 김지나는 “걱정? 방금 걱정이라고 했어요?”라며 좋아했다.
이어 김지나는 고연우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고연우는 부끄러워 도망가는 김지나를 잡고 “이왕 할거면”이라며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후 김지아는 “라면 먹고 갈래요?”라며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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