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김성령이 몸매 관리 비결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50대 최고 동안 배우 김성령이 출연했다.

김성령은 이날 대식가임에도 적정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김성령에게 “젊을 때보다 오히려 살이 빠지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그건 아니다. 그땐 44사이즈였다. 얼굴이 통통했어서 지금 더 말라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55사이즈라고 밝힌 김성령은 ‘규칙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어떤 운동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3, 4시간씩 하지도 않는다. 하루 1시간 운동을 한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전했다.

이어 “PT 5년, 필라테스 5년, 요즘엔 요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떤 운동이 제일 잘 맞냐”라는 질문에 김성령은 “운동할 땐 이유를 달면 안 된다. 운동이 나한테 맞고 안 맞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맞춰야 한다. 나는 운동을 하다가 불편해도 끝을 본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연예인)는 직업상 그렇게 하는 것이다. 드라마는 의상 협찬이 있는데, 평균이 55사이즈다. 사람이 너무 이렇게 살면 재미가 없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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