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성희는 “지금은 다이어트를 특별히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과거 모델 때는 심하게 했다. 고등학생이라 더 힘들었던 것 같다”며 과거 했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고성희는 “모델 준비를 하던 시기였다. 식탐을 참을 수는 없으니까 음식을 먹고 삼키지 않고 뱉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그게 더 힘들지 않냐”고 물었고, 고성희는 “그래도 음식을 조금은 먹을 수 있으니까 위로는 된다”고 말했다.
이날 고성희와 함께 출연한 한예리 또한 “고등학교 때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앞두고 3일 동안 물만 마신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그 때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던 것 같다. 나중에는 몸이 떨렸다”며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