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지원은 “최근에 어떻게 지냈냐”라는 질문에 “요즘 너무 슬프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너무 뛰고싶다. 근데 (미세먼지 때문에) 못 뛰니까 창밖으로 꽃만 보고 있다. 나가지는 못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시간도 많이 보낸다. 취미로 피아노도 배우고. 너무 재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지원은 올해 초 동생인 배우 故 전태수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겼다. 최근 아픔을 딛고 공식석상에 선 하지원의 모습에 네티즌은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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