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5월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배우 하지원(41)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지원은 “최근에 어떻게 지냈냐”라는 질문에 “요즘 너무 슬프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너무 뛰고싶다. 근데 (미세먼지 때문에) 못 뛰니까 창밖으로 꽃만 보고 있다. 나가지는 못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시간도 많이 보낸다. 취미로 피아노도 배우고. 너무 재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지원은 올해 초 동생인 배우 故 전태수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겼다. 최근 아픔을 딛고 공식석상에 선 하지원의 모습에 네티즌은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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