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흑기사’ 김래원의 사무실 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사무실 씬을 촬영 중인 김래원(문수호 역)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래원은 ‘흑기사’에서 엄청난 노력과 끝 없이 따르는 행운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젊은 사업가 문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수호는 부드럽고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정해라(신세경 분)와 가슴 떨리는 로맨스를 보여주다가도, 프로페셔널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자신의 일을 추진해 가는 모습에서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지난 6회 방송 당시 등장한 수호의 사무실 풍경을 담고 있으며, 김래원은 촬영을 앞두고 동선과 대사를 체크하거나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미리 맞춰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김래원은 극 중 날 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김병옥(박철민 역)과 다정하게 미소 지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끌며, 수호의 비서 한 실장 역을 맡고 있는 정진과도 화기애애한 모습이어서 극 중 선보이고 있는 완벽한 호흡의 비결을 짐작케 한다. 특히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세 사람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아, ‘흑기사’ 촬영장에 감도는 훈훈한 공기를 오롯이 전하고 있다.

또한 김래원과 김현준(최지훈 역)이 마주보고 앉아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모습 역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수호와 지훈은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회원으로 만나 서로 상대가 해라를 좋아하는지 아직 모르는 상태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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