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워너원 황민현이 더러워진 제로베이스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에서는 제작진이 일본으로 떠난 워너원 황민현, 하성운, 이대휘에게 제로베이스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황민현은 제로베이스의 더러운 상황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거실은 물론 스낵코너까지 더러워진 모습에 황민현은 “치우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거에요? 음식도 만들어 놓고 다 먹지도 않고...”라고 말했다.

하성운은 “개를 몇 마리 풀어놓은 것 같다”라며 제로베이스 상황을 비유했다.

황민현은 결국 제로베이스에 있는 워너원 배진영에게 전화를 걸어 “형 힘들게 할 거야, 진짜로?”라고 말했다. 눈치를 챈 배진영은 “형 미안해. 내가 형한테 보여주면 안 될 걸 보여줬다.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해”라며 황급히 통화를 종료했다.

사진=Mnet ‘워너원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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