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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더팩트 제공.<br>
샤이니 종현, 슬픔 속 발인
샤이니 태민, 키, 온유,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이 21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본명 김종현?27)의 발인식에 참석해 운구하고 있다. 더팩트 제공.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발인에 참석한 그룹 소녀시대 윤아, 태연, 수영, 효연이 고인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하고있다. 더팩트 제공.
샤이니 종현 발인 참석한 SM
소녀시대 윤아-태연, ’눈물 펑펑’(故 종현 발인식)
오열하는 태연
슬픔 나누는 키-온유
소녀시대 서현, ’쏟아지는 눈물’(故 종현 발인식)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발인에 참석한 슈퍼주니어 은혁(왼쪽부터), 레드벨벳 예리, 이특이 고인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하고있다.연합뉴스.
마지막 배웅
슬픔에 잠긴 샤이니 온유
슬픔에 잠긴 강타, (故 종현 발인식)
슬픔에 잠긴 샤이니 키
최시원, ’힘겨운 모습으로 故 종현 발인식 참석’
별이 된 샤이니 종현
엄숙하게 열린 故 종현 발인식
별이 된 종현
샤이니 멤버들의 마지막 배웅
샤이니 종현 발인
종현 가는길 함께하는 샤이니 민호
눈물로 떠나 보내는 샤이니 종현
샤이니 종현,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
샤이니 종현, 발인
故 샤이니 종현의 발인이 오늘 21일 엄수된 가운데 MBC 라디오 ‘푸른밤’이 종현을 위한 추모 특집을 마련했다.
오늘 21일 밤 12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푸른밤과 종현, 1155일의 기억’에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종현이 남긴 마지막 목소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평소 라디오를 통해 친분이 있던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번 추모 특집은 2014년 2월 3일, 종현이 처음 방송을 진행한 날부터 2017년 4월 2일 마지막 방송까지의 모습을 담는다. 종현이 생전 ‘푸른밤’을 위해 직접 써온 원고들 역시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푸른밤’측은 “종현은 방송을 통해 라디오가 자신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밝힐 만큼 ‘푸른밤’에 대한 애정이 컸다”며 “이번 추모 특집은 DJ 종현뿐 아니라 청년 김종현이 가지고 있던 세상에 대한 고민, 음악에 대한 고민을 마지막으로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른밤’은 매일 밤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21일 오전 8시 유족과 SM엔터테인먼트 동료들, 지인들이 참석한 채 기독교 예식으로 영결식이 열렸다. 이어 8시 51분 고인이 잠든 관이 영결식장 밖을 빠져나왔다. 고인의 위패는 샤이니 멤버 민호가, 영정 사진은 고인의 누나가 들었다.

유족들은 운구차가 장례식장을 빠져나가기까지 기독교 찬송가를 부르며 고인의 가는 길을 위로했다. 장지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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