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과 개그맨 윤형빈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에서 멘토로 활약 중인 이특과 윤형빈이 일촉즉발의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형빈과 ‘쿵푸팬더’ 아오르꺼러는 이특 팀의 현판을 놓고 “우리 것보다 좀 작네, 깨기 좋게”라고 도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특은 “윤형빈 멘토 너무 짜증나요”라고 속마음을 밝혀 두 멘토의 본격적인 신경전을 예고했다.

‘도장깨기-창과 방패’ 미션으로 마주한 양 팀 대결의 결과는 오는 15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이다. 톱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ROAD FC(로드FC) 정문홍 前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쿵푸팬더’ 아오르꺼러,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했던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45분 방송.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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