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은 “나는 내 지갑에 한 2010년인가? 와이프가 써준 편지 가지고 다닌다. ‘등을 구부리고 힘들게 자는 모습이 참 안쓰럽더라...’라는 내용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 장혁, 홍경민, 홍경인, 성소는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차태현은 “근데 당시 아내 때문에 내가 힘들었던 거 같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차태현은 딸 태은 양과 전화 통화를 하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