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신세경의 심쿵 스킨십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김래원, 신세경이 슬로베니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라(신세경 분)는 회사 업무 상 포토그래퍼를 만나 사진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자신이 만나기로 한 포토그래퍼를 문수호(김래원 분)로 착각한 정해라는 문수호와 사진 촬영에 나섰다.

두 사람은 과거 실제로 기사가 살았다는 성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정해라는 발목을 삐끗해 경사진 곳으로 넘어졌다.

문수호는 정해라에게 달려가 상태를 살폈다. 이내 정해라의 오른 팔이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문수호는 정해라의 코트를 벗기고는 팔 뼈를 맞추기 시작했다. 정해라가 아프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안은 문수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사진=KBS2 ‘흑기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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