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이광수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과 이광수가 미션 수행을 위해 함께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떠나기에 앞서 전소민은 자신의 팔찌를 자랑하며 “오빠 이것 봐, 생각나?”라고 물었다.

이는 3개월 전 일본에서 두 사람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던 중 얻게 된 팔찌였다. 당시 전소민은 이광수에게 ‘오빠 이 팔찌 사주세요“라고 말했지만, 이광수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하지만 이후 계산을 한 뒤 ”팔찌 아까 갖고 싶어했잖아“라 팔찌를 건넸다. 전소민은 놀란 마음과 동시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 팔찌를 차고 있는 전소민에게 이광수는 ”잘 어울린다“며 수줍게 칭찬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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