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북한산 등반 이후 삼계탕을 먹으러 간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과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은 삼계탕에 대해 “닭 한 마리가 들어가 있다. 원기 회복을 위한 음식이다. 한국에서는 여름에 땀이 많이 날 때 이 음식을 통해 원기를 회복한다”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페터와 마리오는 능숙한 젓가락질로 삼계탕을 맛있게 먹었다. 반면 친구 다니엘은 서툰 젓가락질로 삼계탕을 맛보지도 못해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다니엘이 삼계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