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맘’ 권현빈이 스웩 넘치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는 극 중 권현빈이 외국에서 자라 자유롭고 스웩 넘치는 버킹검 유치원 선생님 ‘권현빈’ 역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보그맘(박한별 분)은 권현빈을 본 즉시 그의 직업과 특이사항 ‘라임 맞춰 말하기’, ‘훅으로 말하기’를 스캔했다. 이어 권현빈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왓츠 업(What’s up)”이라고 인사를 건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귀여운 동작으로 인사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그는 박한별에게 “완전 아름다우십니다”라고 얘기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첫 연기에 도전하는 권현빈은 좋은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그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으니 많은 활약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BC 드라마 ‘보그맘’은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 드라마.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보그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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