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동엽은 토니안에게 “어머니가 장가를 안 갈까봐 걱정을 많이 한다. 결혼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토니안은 “결혼 생각이 없는 건 아닌데 하고 싶다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지금 김재덕과 같이 살고 있는데 서로 결혼하지 않는 이상 쭉 가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그럴 거면 차라리 커밍아웃을 하라”라고 농담을 건넸고, 토니안은 “김재덕과 루머가 있는데 우리는 이성을 좋아한다. 그런 걱정을 안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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