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새신부 바다가 남편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바다,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은 신혼 1개월 차 새댁 바다가 결혼 후 처음으로 출연한 예능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바다는 “처음엔 남편과의 나이 차이 때문에 연애조차 망설였었다”고 털어놓으며 남편을 ‘할아버지’라고 부르고 남편은 바다를 ‘애기’라고 부른다고 애칭을 공개하기도 했다.

솔비는 바다 남편에 대해 “손호영 씨를 닮았다. 진짜 계속 웃고 계신다. 가만히 있어도 여자분들이 설레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바다는 “누가 설렜니?”라며 솔비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다는 “그 사람은 저한테만 설레는 사람이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다는 지난 3월 약 1년간 교제한 9세 연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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