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이 아들 승재와 함께 대학로를 방문했다.

9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12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는 고지용이 아들 승재와 함께 대학로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승재는 주변 사람들의 ‘멋있다’는 칭찬에 길거리에서 거리낌 없이 춤을 추는 등 남다른 끼를 보였다.

이어 스티커 사진을 촬영하러 간 고지용과 승재는 촬영에 앞서 다양한 소품을 써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장난끼가 발동한 고지용이 무서운 가면을 쓰자 승재는 “이거 하지 마. 아무것도 하지 마”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와 함께 교복을 입자 승재는 밝은 미소로 “우리가 간다, 출동!”이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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