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신린아가 지성과 극적으로 만났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누명을 쓰고 탈주범이 된 박정우(지성 분)가 딸 하연이(신린아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하연이는 박정우에게 누명을 씌운 차민호(엄기준 분)에게 납치됐다. 박정우는 딸을 찾기 위해 차민호에게 제안을 했다. 쌍둥이 형인 차선호(엄기준 분)의 아들로 알려진 차민호의 아들 정체를 폭로하겠다고 말한 것. 이에 결국 차민호는 박정우의 딸 하연이를 풀어줬다.

서은혜 변호사(권유리 분)와 하연이의 삼촌 윤태수(강성민 분)의 도움으로 하연이는 아빠 박정우와 한 성당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후 박정우는 하연이의 손을 잡고 자신의 무죄를 밝히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드라마 종영까지 4회를 앞둔 가운데 박정우가 무죄를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피고인’은 매주 월, 화 오수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피고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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