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박진주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생활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진주는 지난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오 간호사’ 역으로 열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비정상회담 패널들은 타서엥 젖은 간호사 연기를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박진주는 망설임 없이 옆에 앉아 있던 중국 대표 왕심린을 상대로 연기에 몰입했다. 박진주는 “왕심린 님, 진료실로 들어가실게요. 통증 주사라서 좀 따끔해요. 따끔”이라는 즉흥 대사는 물론, 일반적인 간호사들의 말투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