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공명 정혜성이 새 커플로 투입되는 가운데 첫 만남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공명♥정혜성의 잠 못 드는 밤(※설렘동기화 주의)”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를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첫 만남을 앞두고 긴장한 공명과 정혜성의 셀프카메라 영상이 담겼다. 공명은 “제가 진짜 우결을…(하게 됐습니다) 처음에 만나면 이렇게 인사해야 하나? 잘할 수 있겠죠?”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정혜성은 다소 차분한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정혜성은 미션 카드를 흔들어 보이며 “제가 결혼을 한대요. 이상해 내가 무슨 남편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 우리 한 번 잘 살아봐요”라며 남편이 될 공명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정혜성이 들고 있던 미션 카드에는 “내일은 당신의 남편을 만나는 날입니다. 하얀 설원 위 스키장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지세요. ps. 남편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준비해오세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지 또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날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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