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송지은이 이광수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커플로 선정된 이광수와 송지은이 거짓말탐지기로 서로의 진심을 알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송지은은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은 데 대한 진심을 알아보기 위해 거짓말탐지기에 손을 올렸다. 송지은은 ‘이상형은 이광수다’, ‘오늘 하루 그를 보면서 단 한 번도 실망한 구석이 없다’, ‘촬영이 끝나고 사석에서 만날 의향이 있다’ 등 질문에 모두 ‘네’라고 대답했다.

세 질문 모두 송지은의 대답은 ‘진실’로 나오며 분위기는 한껏 무르익었다.

이광수 또한 ‘촬영이 끝나고 사석에서 만날 의향이 있다’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네’라고 대답했다. 거짓말탐지기 또한 ‘진실’을 표하며 본격 사심 방송에 돌입했다.

이를 옆에서 보던 송지효는 “너 누나가 만나자고 하면 만날래?”라고 질문하며, 기계가 옳은 대답을 하는 것인지 검증에 나섰다. 이에 이광수는 “네”라고 대답했지만 기게에서는 ‘거짓’이라고 나오며 기계가 고장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마음이 진심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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