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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온주완 조보아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 다정한 투샷 <br>사진출처: 온주완 인스타그램
‘몬스터’ 조보아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온주완이 여자친구인 배우 조보아 언급에 진땀을 흘렸다.

배우 온주완은 지난 19일 밤 9시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임창정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임창정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조보아의 흔적을 찾으려 노력했다. 십여년간 자취하고 있다는 온주완은 많은 이들의 의심에 진땀을 흘리며 괴로워 했다.

온주완은 냉장고에서 나온 술, 치즈, 마스크팩을 자신의 여자친구인 조보아와 관련없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특히 온주완은 “(조보아는) 술을 안먹는다. 문제가 될 줄 알았으면 미리 빼버렸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임창정은 냉장고에서 마스크팩이 나오자 “팩이 엄청 많다. 그걸 너만 하는 거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온주완은 “화장품을 사면 주는 것”이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고 임창정은 “갑자기 적극적으로 해명하니 수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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