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아내 박리혜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임창정과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박리혜 셰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페셜 셰프로 출연한 박리혜 셰프는 미카엘 셰프와 ‘네 남자가 댄스 올 라이트 하고 싶은 요리’를 주제로 대결해 승리했다.

이에 박찬호 아내 박리혜 셰프가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리혜가 밝힌 박찬호의 첫인상 발언도 재관심 받고 있다.

박리혜 셰프는 과거 방송에서 박찬호의 첫 인상에 대해 “얼굴이 까맣고 수염 때문에 동물 같아 보였다.당시 양복 색깔이 진한 밤색이었다. 한마리의 곰 같았다”며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말도 없고 무서웠다. 그래서 많이 어려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찬호와 박리혜는 지난 2005년 11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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