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찬열 인스타그램
유재석과 엑소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엑소 멤버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DCK #막내 재석이 형. 약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두 발 쭉 뻗고 주무세요. 또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재석이 엑소 멤버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과 하나가 된 듯 자연스러운 그의 모습은 이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이들의 뒤에는 MBC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찬열 인스타그램
앞서 유재석은 엑소와 신곡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사진은 이들은 지난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에서 열린 엑소의 공연 ‘EXO PLANET #3 - The EXO’rDIUM -’에서 신곡 ‘댄싱 킹’(Dancing King)무대를 공개한 후의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댄싱 킹’은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의 태국 공연과 연습 장면은 오는 17일 MBC ‘무한도전’에서 공개되며, 음원은 방송 후 오후 8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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