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내 귀에 캔디’ 서장훈이 캔디 ‘소공녀 세라’와 달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서장훈이 캔디 ‘소공녀 세라’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이름을 왜 ‘소공녀 세라’로 정했는지 물었고, 캔디는 “‘소공녀 세라’는 내가 정말 좋아하던 만화야. 세라랑 나랑 닮은 점이 좀 많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캔디는 “세라 옆에는 늘 든든한 백작님이 있거든. 백작님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아, 심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이렇게 통화로 만난 것도 소중한 인연인데, 내가 백작이 되어볼게”라며 심쿵하는 멘트를 했다. 이후 “이 얘기를 하면서 내 손 끝이 오그라들고 있어. 난 살면서 이런 얘기를 안 하거든”이라 덧붙이며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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