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오작교는 의류브랜드 광고였다.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리허설에서 썸타고 본방에서 연인이 된 신(新) 사랑꾼 스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8위에는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올랐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정우성, 장동건, 전지현 등 톱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한 의류 브랜드의 광고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첫 만남 당시에는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이듬해 만남에서는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모습은 촬영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이어 김우빈, 신민아는 지난해 열애설을 단번에 인정하며 공식 연예계 커플이 됐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무릎 베개 등 과감한 애정표현을 보이는 등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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