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김소현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tvN 새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두 배우 옥택연과 김소현이 “이 드라마가 시청률 5%를 넘기면 우리 둘이 막싸움을 연출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옥택연과 김소현은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박준화 PD, 권율 김상호 등 배우와 함께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옥택연과 김소현은 “시청률 5%가 넘으면 극중 티격태격하는 우리 둘이 드라마에서와 같은 의상을 입고 막싸움을 하는 모습을 공개된 장소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물. 옥택연이 박봉팔을 연기하고 김소현이 김현지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또 오해영’ 후속으로, 7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사진 = 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