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반달은 마마무의 휘인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8대 가왕 선발전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반달인 듯 반달 아닌 반달 같은 너’(이하 ‘반달’)와 ‘특급열차 롤러코스터’(이하 ‘롤러코스터’)가 만났다.

‘반달’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했다. ‘반달’은 파격적인 선곡으로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반달’은 소울 넘치는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롤러코스터’의 선곡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롤러코스터’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롤러코스터’는 감미로운 미성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롤러코스터’는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롤러코스터’가 ‘반달’을 62대 37로 꺾고 가왕 후보전에 진출했다. 이에 ‘반달’은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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