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학창시절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송중기는 2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연예계 의외의 동문 스타 8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송중기는 고교시절 전교 부학생회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05년에는 45.5:1의 경쟁률을 뚫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송중기는 ‘성대 얼짱’으로 유명했다. 연예계 데뷔 전부터 ‘성대 엄친아’로 불리며 송중기를 모르면 간첩일 만큼 성균관대의 대표 스타였다고 전해졌다.

특히 송중기는 입시 책자의 표지 모델로 활약하는가 하면,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시작해 국장까지 맡았다. 또 장래희망은 아나운서였고, 방송국 PD는 직접 원서까지 냈을 정도로 재학 시절 언론인을 꿈꿨다.

사진 = tvN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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