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MBC 밤 10시)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딸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되는 엄마의 이야기. 서울 불광동에서 기사식당을 운영하는 강자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아란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강자는 학교폭력 피해자 중 아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강자는 딸을 위해 유급생 신분으로 이름을 속이고 아란의 고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수요미식회(tvN 밤 11시) 아홉 번째 맛있는 모임에서는 ‘다이어터’들의 영원한 친구 영양만점 저칼로리 음식 두부를 소개한다. 강원도 양구에서 매일 새벽 장작불로 두부를 만드는 장인의 은밀한 취미를 공개한다. 또한 어린이 입맛의 전현무를 사로잡은 강원도의 두부 식당을 찾았다. 순두부 테마파크, 강릉 초당마을의 화려한 경관과 정성이 살아 있는 두부 장인의 작업 과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