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와 고두심이 비장의 제빵 레시피를 선보인다.

30일 밤 방송될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 12회에선 문수인(한지혜)과 심복녀(고두심)이 ‘레시피 공모대전’ 2차 경연에 나선다. 앞서 복녀가 만들어준 ‘콩빵’을 맛본 남우석(하석진)이 복녀 몰래 제출한 지원서로 1차 심사를 통과한 것.

지금껏 전과자란 이유로 수인은 제대로 취직도 하지 못했고, 복녀는 동네 사람들에게 ‘마녀’라며 손가락질을 당했다. 두 사람이 그동안 받았던 설움과 편견을 이겨내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어두웠던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내내 긴장감이 감돌았던 이번 촬영은 지난 24일 의정부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수인과 복녀는 조리복을 입고 진지하게 빵을 만들고 있다. 그녀들의 표정에선 비장함까지 엿볼 수 있다.

다른 두 마녀 손풍금(오현경)과 서미오(하연수), 그리고 박이문(박인환), 남우석 , 별이와 광땡이까지 대회장에 참석, 간절한 표정으로 수인과 복녀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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